집에서 제모하기 - 왁싱제모

오늘은 딸아이가 다리제모를 해달라고 하네요~~

그래서 왁스를 데우기 시작했답니다..

왁스워머에 불을 켜고

왁스를 데워요~~

 

 

왁스를 완전히 녹여야 하기 때문에

시간이 좀 걸리네요~~

 

 

 

 

 

왁싱제모에 필요한

부직포롤과 우드스파츌라~~

 

 

 

왁스가 녹을 동안

부직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요~~

 

 

 

천천히 왁스를 저어가면 왁스를 녹여봅니다~~

 

 

 

제모를 기다리는 우리딸의 다리~~

ㅋㅋㅋㅋㅋ

 

 

자~~ 자~~  이렇게 왁스가 잘 녹았네요~~

이제 왁싱제모를 시작해볼까요~~?

 

 

 

완전히 녹은 왁스는 굉장히 뜨겁기때문에

우드스파츌라로 왁스를 떠서

한번 식히고 다리에 이렇게

털이 난 방향으로 발라줍니다~~

 

 

 

그리고 잘라놓은 부직포로 왁스바른 부분를 덮어서

왁스를 바른 방향으로 잘 문질러 준 후

부직포를 왁스를 바른 반대 방향으로

확~~ 뜯어주면 끝~~

 

"악~~!!" 우리 딸 외마디 비명을 지르네요~~ㅠㅠ

왁싱제모가 조금 아프긴하죠~~

그래도 왁싱제모를 다 하고나면

다리에 있던 많은 털도 다 제모가되고

다리의 각질까지도 깨끗이 정리가 된답니다..

그래서 우리딸도 아픈것을 참아가면서

다리제모를 하는건가봐요~~

 

어쨌든.. 우리딸

다리 제모 하느라고 수고가 많았다~~